조세 파르데사

Jose Pardeza


스텔라폴라레 / 37세 / 남성 / 182cm / 백작 

 

 

외형 

 

잿빛 머리. 잿빛 눈동자. 

 

 

성격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가 약해 타인의 기대를 차마 뿌리치지 못하곤 함.

 

 

그 외

 

- 북동부의 명가 파르데사 가문 출신. 

좋게 말하면 가슴이 뜨겁고, 나쁘게 말하면 욱하는 걸로 유명한 파르데사 가의 기질은 방치되던 북동부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잔불을 유지한 힘중 하나이기도 했다. 

 

- 별 볼 일 없는 가호를 타고난 조세는 가문의 혈기를 따라가지 못해 늘 지쳐있었다. 성장해 가호의 액티브 활용법을 제대로 깨닫게 된 후, 가문 사람들이 자신을 써먹고 말거라는 위기감에 그림을 공부한다는 핑계로 능력을 숨기고 십 수년간 나라 이곳저곳을 떠돌았다. 가문 사람들이 욱하는 성격을 떨치다 못해 서로가 서로를 죽인 어느 밤이 닥쳐올 때까지... 

 

- 남은 파르데사 혈통이 자신뿐이라 엉겁결에 백작이 된다. 작위에 오른 건 아주 최근. 

 

-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고 공부도 오래 했지만 딱히 재능은 없다. 

 

- 조세가 지닌 액티브 스킬의 활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은 현재 극소수

 → ※ 챕터 4A 중 가신단의 음모를 막아내며, 액티브 스킬의 존재가 알려지게 되었다.

 

 

연표 | 가문설정 | 타임라인 | 목떡

 

 

가호

 

패시브 스킬

 

 

"파리의 왕"

손이 닿은 음식물이 몇 배로 빨리 상한다.

파리의 왕은 누나가 붙여준 명칭이며 본인은 음쓰생성기라고 부름.

사실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가호가 음식물 속 미생물을 활성화 시킨 것이지만,

이 당시는 미생물이란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그냥 모두가 부패관련 능력 정도로 생각했다.

이 스킬 때문에 덜어 먹고 빨리 먹는 습관 있음.

 

 

 

"정적"(4a시점에서 추가됨)

갑작스러운 죽음의 위기에서 자동 발동하는 패시브 스킬. (자연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자신의 신체를 극단적으로 비활성화 시켜 산소 필요량을 최소화한다.

외부에서 볼 땐 거의 심장이 멈춘 것처럼 보이며 부상 정도에 따라 버틸 수 있는 시간은 다르다.

가사상태로 버티게 할 수 있을뿐인 스킬이며, 정적이 발동되는 동안 외부에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결국 사망한다.

 

 

엑티브스킬

 

 

"정방향"

생물의 활성화. 손이 닿은 생물체의 신체 능력이 대폭 향상된다.

가호에 영향이 가는 게 아닌 오직 육체에만 작용하는 버프 능력.

따라서 비가호자는 물론, 동물 등에도 사용 가능하고 무투계 가호자에게 쓸 경우 놀라운 효율을 보인다.

단, 본인에겐 작용하지 않는다

접촉이 끊어지면 수 분 내로 버프가 중단된다. 시간은 컨디션에 따라 차이 있음.

 

 

 

"역방향"

생물의 비활성화. 손이 닿은 생물체의 신체 능력이 대폭 내려간다.

가호에 영향이 가는 게 아닌 오직 육체에만 작용하는 디버프 능력

따라서 비가호자는 물론 동물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본인에겐 작용하지 않는다

접촉이 끊어지면 수 분 내로 디버프가 중단된다. 시간은 컨디션에 따라 차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