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쪼구맣고 낡은 아파트에서 거리의 무명화가와 NYPD가 부대끼며 사는 알콩달콩 동거생활.의 액기스..킄큭
영지관리인
08.24 | 23:56
ㅠㅠㅠㅠㅠ 프레임 바로 바깥에 벽 있을거 같은...세탁기도 부엌에 둬야하는 작고 좁고 낡은 아파트에서 둘이 옹기종기 살기...ㅠㅠㅠㅠㅠ
하 왜 재벌 상태에서도 서민 상태에서도 둘만 있으면 이렇게 행복하지...결혼은 조건보고 해야한다던데 이 둘한텐 아닌가봅니다...ㅠㅠㅠ 옥사나의 잠옷 바지같은 반바지가 생활감을 더해요 ㅠㅠㅠㅠ
ㅠㅠㅠㅠㅠ 맨들옥멍이도 귀엽지만 털 보송보송 옥멍이도 넘 귀여워요ㅠㅠㅠㅠ 하 다리 다친 이 아이를 평생 잘 보살펴줘야겠습니다...ㅠㅠ 손에 물한방울...아니 발에 물 한방울 안 묻게 해~~~!!ㅠㅠㅠㅠㅠ
원본의 휴잭맨님도 그렇지만 조세도 옥멍이를 넘 자연스럽게 들고있고 옥멍이도 편안-하게 안겨있는게 이게 일상적인 거구나 느껴져서 넘 좋아요...ㅠㅠ 맨날 이러고 산책했나봐 엉엉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 이 한장이 모든 완벽한 '여름'을 표현하고 있어요...ㅠㅠㅠㅠ 색이 많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햇볕냄새 바다냄새 다 나는거 같음...ㅠㅠㅠㅠㅠ 셔츠 비치는데서 옷감 두께까지 느껴진다고요 엉엉 ㅠㅠ
예전에 앞서거니 뒷서거니 뛰어다니던 바다를 이제 손을 잡고 나란히 걷네... 조세 옥사나한테서 눈을 못 떼네요ㅠㅠㅠ 이것도 인형 시선까지 표현해주신거 같아 오늘님의 섬세함에 감동해버립니다...ㅠㅠㅠㅠ
부인의 머리카락에 반사되는 태양이 반짝반짝 황금같을 해변의 산책...ㅠㅠㅠ 여름은 사랑이란 단어와 동의어구나...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조옥 실존실화사건 발생........ 바캉스룩부터 노란풍선강아지까지 다 너무 귀여워서 참을 수 없었다죠 ㅠㅠㅠㅠㅠㅠ 둘 키차이봐 ㅠㅠㅠㅠㅠ 부인을 부양하기 위해 점점 키와 어깨가 넓어지는 햄스터이자 멧돼지이자 가부장마초이자 개말라미소녀인 남편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능한 PT선생님 베니에게 훈련받아 부인을 번쩍 들 수 있는 남자가 되다...(이메레스)
@47번을 로그를 극복하다...
영지사모님
08.14 | 05: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다시봐도 어이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웨이트는 그렇다고 쳐 필라테스는 왜 시키시는건가요 베선생님 그냥 괘씸죄로 고문중인거같은데요 ㅠㅠㅠㅠㅠㅠㅠ 캐틀벨 5키로<ㅠㅠㅠ 5키로도 바들바들 드는 연약한 미소녀 남편이지만 꿋꿋하게 포기하지 않는다는 점이 훌륭한 운동새싹입니다 ㅠㅠㅠㅠㅠ 그리고 결국 해냄.... 자기랑 몸무게 비슷한 부인을 번쩍.....ㅠㅠㅠㅠㅠ 옥사나도 운동복 입고 있는거보니 같은 체육관 다니면서 조세랑 같이 운동했나봅니다 ㅠㅠㅠ 천국의 계단 아기사슴처럼 오르는 남편 열심히 응원해 ㅠㅠㅠㅠㅠㅠ 부인을 번쩍 들어올리고만 듬직한 남편...결실의 땀.... 뿌듯하고 행복해보여요...부인도 남편을 장해하고 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어를 든든히 키운 남편 이제 허리 삐끗할 걱정은 없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차마...링크따기도 민망한...이름모를 외국분 연성을 패러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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